안녕하세요~
오늘은 간만에 남편이랑 같이 치킨을 시켜먹었답니다~
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갓집 양념치킨이 땡겨서 시켜먹었어요^^
메뉴를 고르던 중에 새로나온 치킨이 있어서 주문해봤어요
이름은 "치폴레 양념치킨"
뭔가 이름부터 이국적이지 않나요? ㅋㅋㅋ
포장입니다~
겉포장을 보니 "남미의 열정 브라질 투어!" 라고 되어있네요 ㅋㅋㅋ
뭔가 이벤트를 하고 있나봐요~
남미의 열정이라는 문구와 포장의 할라피뇨? 를 보니
왠지 매울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...ㅎㅎㅎ
할라피뇨와 가쯔오부시의 맵고 스모키한 향이 "남미의 열정"을 깨운다...
얼마나 매우면 남미의 열정이라는 표현까지 썼을까요 ㅋㅋ;;
짜잔~
일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열었는데
가쯔오부시와 할라피뇨 향이 강하게 났어요~
할라피뇨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일까 했는데
향을 맡아보니 캡사이신 소스 향이더라구요 !
염려와 달리 그다지 맵지는 않아서
꽤 먹을만 했어요~
위에 가쓰오부시도 뿌려져 있어서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맛 !
가격도 보통치킨 가격 수준이라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것 같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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