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토치/토치Life

[고슴도치 키우기] 포치 안에서 자는 토치

2016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7년이네요 !

토치 소식 자주 올리려고 했는데

이리저리 하다보니 한달여만에 토치 소식을 올리네요 ㅠㅠ

앞으로는 자주 토치 소식 올릴게요 !

 

고슴도치는 야행성이기도 하고 어두운 굴속을 좋아하기 때문에

도치들이 생활하는 공간안에는 꼭 도치들이 들어갈 수 있는

포치나 은신처가 필요해요 !

그래서 저희 토치에게도 은신처 겸 잠자는 공간으로 포치를 사줬어요~

 

 

 

 

 

짠~

고래무늬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? ㅎㅎ

내부는 극세사로 되어있어서 도치 가시에도 걸리지 않고

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에요~

 

 

처음엔 토치가 적응이 안되는지 안들어가려고 하고

불쌍하게 자꾸 쳇바퀴 옆에서 잠자고 그랬는데

적응이 되고 난 이후에는

포치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~

 

 

며칠 지나고 나서 아침에 포치 안에서 어떻게 자고 있나 봤더니

우리 토치가 너무 귀엽게 자고 있어서

사진 몇장 찍어봤어요~ 구경하세용 ^^

 

 

 

 

사진 몇장 찍다보니 셔터 소리에 놀라서 깬 토치 ㅎㅎ

 

 

 

 

엄마~ 뭐해요? 하고 쳐다보네용 ^^

 

 

 

 

그래도 졸리는지 눈이 살짝 감기더니...

 

 

 

 

다시 잠들어 버렸어용 ㅎㅎㅎ

 

 

 

 

포치에 이제 적응 잘 해서 제가 다 뿌듯하네요^^

 

암튼 여러분 모두 2017년도에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~

2017년도에도 토치보러 놀러 많이 와주세요^_^

새해복많이받으세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