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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치/토치Life

[고슴도치 키우기] 토치가 집에 온지 3일째 !

 

토치가 집에 온지도 벌써 3일째네요 ㅎㅎ

사진은 어제 밤에 찍은 사진인데

아직까지 아가라서 그런지 겁이많아서

토치아빠가 살짝 안으려고 해도 깜짝깜짝 잘 놀라고

경계를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

 

 

 

 

그래도 토치아빠가 손을 가져다대니 킁킁 ! 하면서 냄새를 맡더라구요

익숙한 냄새가 나는지 금방 손 위로 올라와서 잘 놀았어요 ^^

밤송이 처럼 동그랗게 몸을 만게 겁먹은 것 같아서

마음이 아프면서도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 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아빠 손 위에서 잘노는 토치 ㅎㅎㅎ

 

 

 

 

아직은 엄마 손은 익숙하지 않은지 잘 오지않네요 ㅜㅜ

그래도 도치들은 원래 예민하기도 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동물이라고 하니

친해지기 위해서 사랑을 많이 주고 돌봐줘야겠어요 !

아직까지는 토치가 제대로 된 집이 없어서

전기방석위에 담요랑 임시 은신처만 있는 상태인데

금요일에 토치 새집이 오면 또 적응 잘하고 잘 놀거라 생각해요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