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치가 집에 온지도 벌써 3일째네요 ㅎㅎ
사진은 어제 밤에 찍은 사진인데
아직까지 아가라서 그런지 겁이많아서
토치아빠가 살짝 안으려고 해도 깜짝깜짝 잘 놀라고
경계를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
그래도 토치아빠가 손을 가져다대니 킁킁 ! 하면서 냄새를 맡더라구요
익숙한 냄새가 나는지 금방 손 위로 올라와서 잘 놀았어요 ^^
밤송이 처럼 동그랗게 몸을 만게 겁먹은 것 같아서
마음이 아프면서도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
아빠 손 위에서 잘노는 토치 ㅎㅎㅎ
아직은 엄마 손은 익숙하지 않은지 잘 오지않네요 ㅜㅜ
그래도 도치들은 원래 예민하기도 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동물이라고 하니
친해지기 위해서 사랑을 많이 주고 돌봐줘야겠어요 !
아직까지는 토치가 제대로 된 집이 없어서
전기방석위에 담요랑 임시 은신처만 있는 상태인데
금요일에 토치 새집이 오면 또 적응 잘하고 잘 놀거라 생각해요 ~
'토치 > 토치Lif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고슴도치 키우기] 포치 안에서 자는 토치 (11) | 2017.01.02 |
---|---|
[고슴도치 키우기] 시소 타는 토치~!! (5) | 2016.12.14 |
[고슴도치 키우기] 토치에게 쳇바퀴가 생겼어요~ (14) | 2016.12.05 |
[고슴도치 키우기] 토치에게 리빙박스 집이 생겼어요 (18) | 2016.11.24 |
[고슴도치 키우기] 토치를 소개합니다 ! (3) | 2016.11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