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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치맘/토치맘Life

[간식/후기] 참스캔디(Charms candy) 사봤어요~

오늘 오랜만에 수입과자판매점에 갔다가 반가운 사탕이 있어서 사봤어요

 

그것은 바로~?

 

참스캔디입니다~!!

 

참스캔디라고 하면 약간 생소할지도 모르겠지만

사탕 케이스? 사탕이 담긴 통이 익숙하지 않나요? 

"롯데 사랑방손님 캔디"

이렇게 말하면 이제 익숙하신가 모르겠네요 ㅎㅎ

 

예전에 저는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었는데요

할아버지 방에 가면 항상 이 캔디가 있었답니다 !

옛날 롯데 사랑방캔디랑 참스캔디가 케이스가 비슷하다보니

갑자기 어렸을 때 추억이 떠올라서 사게되더라구요~

 

아직도 롯데 사랑방손님 캔디를 파는지 검색했더니

예전의 파란색 통이 아니라 초록색 통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ㅠ ㅠ

아무튼 사랑방손님 캔디가 생각나서 충동구매한 참스캔디

지금 개봉해보겠습니다~

 

 

 

흰색 불투명한 뚜껑을 여니 참치캔 처럼 밀봉되어 있네요~

밀봉된 캔을 따보니...

 

 

 

두둥 ~ !

 

 

 

 

완전 개봉을 하니 이렇게 여러가지 색의 사탕들이 있네요 !

캔을 따자마자 과일맛 사탕 특유의 향이 확~ 났어요 ㅎㅎ

 

어렸을 때는 막 집어먹어서 몇가지 종류의 사탕이 섞여 있는지 몰랐는데

갑자기 궁금해져서 몇가지 종류가 있는지 살펴봤어요 ~

 

 

 

짠~

색깔별로 골라서 뚜껑위에 올려보니 여섯가지가 있었어요 ~

 

노란색은 레몬,

초록색은 라임?인듯 익숙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ㅠㅠ,

보라색은 포도, 흰색은 파인애플,

빨간색은 체리, 주황색은 오렌지 맛이 나네요~~

 

저는 개인적으로 빨간색이랑 초록색이 좋더라구요 ㅎㅎ

그러다보니 제가 잘 안먹는 파인애플맛이 자연스럽게 많이 남게되서

결국 흰색은 남편이 다 먹는다는...ㅋㅋㅋ 

 

아참 ! 가격은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4,000원에 구입했습니다~

사탕치고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

그래도 양이 많으니 비싸게는 안느껴지네요 ^^

 

아무튼 참스캔디 ~ 오랜만에 사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

맛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ㅎㅎ

 다들 옛날 추억하실 겸 한번 사서 드셔보세용~!!